2021/10/08
동감합니다. 자의식이 급격히 발달하는 10대에 이미 어른들이 만든 틀 안에서만 사고하고 활동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거 같아요.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해보고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해야한다고 하는 것-생산성을 갖추고 그걸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회에 순응하는 방법-만을 듣는 아이들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요. 우리가 익히 경험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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