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중고 거래 하기

림스
림스 · 여행에서 얻은 것들을 글로 씁니다.
2022/04/24
최근 한국에서는 당근 마켓이라는 어플이 생기면서 중고거래 열풍이 불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쓸만한 물건들을 중고로 파는 커뮤니티가 있다. 한국인 사이는 주로 ‘헬로! 밴쿠버’라는 네이버 카페나, ‘우밴유’라는 다음 카페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현재 캐나다에 당근 마켓이 상륙했다고 한다. 아마존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당근 마켓을 이용하지 않았다.)     

캐나다 내 유명한 중고 거래는 ‘kjiji’ 혹은 ‘craigslist’라는 사이트를 많이 이용한다. 또 페이스북 그룹에 Market place 곳이 있는데 본인이 살고 있는 주변에 있는 물품에 관해 중고거래를 할 수 있다.  

   
캐나다 Market place
아무것도 없는 집에 최소 사람답게 살기 위한 물건들이 필요했다. 가위, 프라이팬, 웍, 주방세제, 수세미, 밥그릇, 칼 같은 요리 도구들은 한인 마트에서 샀다. 코로나 시국이라 새로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가격도 저렴해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 건조대, 방향제, 큰 그릇, 화장실 용품 같은 것들은 월마트에서 구매했다.       

침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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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캐나다 소도시인 '스쿼미시' 라는 곳에 살면서 얻은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 종종 여행을 다니면서 건진 소중한 경험 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찬찬히 음미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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