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번째 이야기
아홉번째 이야기
우리딸이 하이스쿨때 나에게 한가지를 물어왔다.
학교 선배 블로그에 학교에서 그동안 AP 과목에 출제됐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친구들이 미리 보고 시험을 준비하는데
자기도 봐도 되느냐는 것이었다.
보자니 뭔가 옳지 못한일 이라고 생각됐던것 같고 안 보자니 다른
친구들은 보는데 손해나는 일 인것 같고, 공부해야 하는 범위도
너무 많아서 상당히 고민을 했던것 같다.
나에게서... 너도 봐, 봐도 괜찮아, 다른 아이들도 본다며...
이런 소리를 들으면 갈등없이 볼것 같았다.
나는 두가지를 말해줬다.
첫째, 교사가 문제를 오픈하지 않았는데 몰래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보는 것은 치팅이다.
둘째, 보고 싶으면 봐....너가 하이스쿨 성적만 중요하다면...
그런데 너의 나머지 인생에서도 하...
우리딸이 하이스쿨때 나에게 한가지를 물어왔다.
학교 선배 블로그에 학교에서 그동안 AP 과목에 출제됐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친구들이 미리 보고 시험을 준비하는데
자기도 봐도 되느냐는 것이었다.
보자니 뭔가 옳지 못한일 이라고 생각됐던것 같고 안 보자니 다른
친구들은 보는데 손해나는 일 인것 같고, 공부해야 하는 범위도
너무 많아서 상당히 고민을 했던것 같다.
나에게서... 너도 봐, 봐도 괜찮아, 다른 아이들도 본다며...
이런 소리를 들으면 갈등없이 볼것 같았다.
나는 두가지를 말해줬다.
첫째, 교사가 문제를 오픈하지 않았는데 몰래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보는 것은 치팅이다.
둘째, 보고 싶으면 봐....너가 하이스쿨 성적만 중요하다면...
그런데 너의 나머지 인생에서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