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맥주 한잔

이지은
이지은 · 유치원 교사
2022/04/08
오늘은 벌써 금요일이다.
퇴근 후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쉬다가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서
터덜터덜 편의점으로 갔다. 
핫다리 하나 하이트캔을 계산하고
놀이터에서 핫다리를 뜯으며 맥주를 시원하게 먹었다.

ㅎㅎ 캬 행복했다.
이런게 행복이지 싶다.
맥주는 입에도 안댔었는데, 맥주가 이렇게 맛있었던 거였다니
어른이 다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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