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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쌤님.
맞아요. 저는 엄마가 제 아홉 살 부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어요. 그걸 제가 다 봤고 말렸고요. 여전히 60이 넘어서도 죽음을 생각하시기에 저는 늘 불안한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곁에 계시는 것 만으로 감사하네요. 부모님의 존재는 어려도 다 컸어도 참 소중하네요.
노쌤님과 부모님 가족들의 건강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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