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2/11
엄마 사랑해.
이 다섯글자가 왜 이렇게 아플까요?
아버님의 반대와 미신인걸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셨다는 굿이 우연히 찾아온 행복의 열쇠가 되길 바랍니다.
저라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했을 것 같아요. 엄마와 딸이 뒤바뀌었다라는 말씀 자체가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 같아 글을 읽는 동안 마음이 아팠네요.
이제 아픈거 그만하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굿은 못하더라도 어딘가에서 행복을 기원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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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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