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빈 · 열심히 사는 아재
2021/11/01
엄마는 대단한 사람 같아요. 
저는 멀티테스킹이 안되서,  저보고 애들 보라고 하면,  애들에게 몇번이고 이건 안되고, 이러면 아빠에게 혼난다고 몇번이고 말합니다. ㅎㅎ 
저는 퇴근후엔  설거지, 청소는 할려고 합니다. 
가끔은  애들 데리고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에서 놀기도 합니다.  좀 편하게 할거 하라고~
주말 아침엔 제가 애들 밥차려주거나 같이 먹고, 아내가 아빠찬스를 부르면,  애들 데리고 나가서, 점심까지 먹고 옵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어디 놀러가지 못했지만,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시내에서 애들 좋아하는 햄버거로
점심떼우고, 거기서  애들이랑 같이 유튜브 보고 있으면,  이젠 복귀하라고 하면, 애들 데리고 집에 들어가요. 
저도 힘들지만,  아내도 힘들다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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