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다미보다 동생이네요ㅎ저도 올해 딸바보 아빠가 됐어요 8월에요ㅎㅎ
3.4cm..와~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조그맣던 생명체가 지금은 60cm까지 컸어요!
무게도 제법 나간답니다ㅋㅋ사실 처음 와이프 임신 소식을 듣고 얼떨떨해서 큰 감흥이 없었어요ㅎ
근데 이게 점점 크면서 기대감과 설렘이 동시에 찾아오더라구요.
무슨 기대를 하고 무엇때문에 설렜는지는 생각도 안나고 그냥 무작정 기대감, 설렘, 기쁨 감정이 커져만 갔어요. 그러다가 아기 태어났을 때 그 모든 감정들이 한번에 폭발하더라구요. 창피하게 남들 다보는데 울었다는….
임신 초기에는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아내분 지극정성으로 잘 챙겨주세요~겉으로 티가 안나서 남자들이 간혹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평소처럼 대하는데 그럼 안 돼요~ㅎㅎ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