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2/12/05
채움과 비움은 물질적으로만 일어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다시 말해 심리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는 듯 합니다. 마음이 허전하면 아무래도 먹는 걸로 채우건 바람을 쐬며 채우건 채우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으로 채우는가만 사람마다 다를 뿐. 
어린 시절엔 비움의 중요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신기하게도 채우는 만큼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 그릇은 한계가 있으니 채우려면 비워야 하고 비워야 채울 여유가 생기는 거죠. 
생각하기 따라 상당히 철학적이 될 수도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혜가 될 수도 있는 게 채움과 비움이네요. 콩사탕님 글을 읽고 내 삶에 채우고 비워야 할만한 것들을 잠시 시간 내어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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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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