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도 지구에도 좋은 비건 떡국, 캐슈넛으로 끓여보자
2023/01/21
※안녕하세요, 얼룩커님들! 얼룩소에서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희는 '나랑 상관있는 환경뉴스' 지구용입니다. 옆동네 강아지의 행복과 플라스틱 쓰레기와 너무 더운 여름에 대해, 태양광 에너지와 수소 자동차에 대해 고민하고 취재해서 레터를 씁니다. 지난 레터 아카이브는 여기, 구독 신청(매주 화&목요일 아침 8시에 보내드려요)은 여기입니다. 언젠가 용사님들께 지나가듯 소개했던 ‘비건 캐슈넛 국물 떡국’. 에디터는 그 맛이 진짜 궁금했는데요. 유튜브에 찾아보니 만드는 법이 엄청 복잡하진 않은 것 같더라고요? 설도 다가오고 해서 직접 한 번 끓여보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기왕 떡국 만드는 김에,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도 비건식으로 부쳐봤답니다. 캐슈넛 국물의 맛은 어땠는지, 대체육과 대체 계란으로 만든 육전과 깻잎전은 바삭바삭했는지 오늘의 레터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사골국물 대신 캐슈넛, 고기 대신 대체육을 준비해 주세요 비건 캐슈넛 국물 떡국
🌿사골국물 대신 캐슈넛, 고기 대신 대체육을 준비해 주세요
재료 : 떡국떡, 캐슈넛, 마늘, 파, 소금
만드는 법 : 캐슈넛 한 줌과 물, 마늘 약간을 넣고 갈아줍니다. 이렇게 만든 캐슈넛 국물을 끓이다가 불린 떡국떡을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를 뿌려 완성합니다....
대체육 소비가 늘어나서 많은 동물들이 살아가게되면,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 야채나 곡물은 충분할까? 항상 드는 의문입니다.
지금 햄버거를 먹으며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비건은 못되어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햄버거를 먹으며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비건은 못되어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