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0/29
네~ 저요저요, 저두요!!!
처음에는 좋아요 하나, 댓글 하나에 설레고 누군가 내 목소리에 귀기울여준다는 것이 기뻐서 얼룩소에서 하루종일 놀았어요 ㅋ 그러다가 감사하게도 3번이나 얼룩커픽도 됐어요. 아들에게 남편에게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질을 했는지 ㅋㅋ 그러다보니 에디터픽에도 스리슬쩍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 그러고는 며칠은 에디터픽을 위해 어떤 글을 써볼까 골몰에 골몰. 에디터픽 글들을 읽고 또 분석. 

갑자기 현타!!! 글들을 어쩜 그렇게들 잘 쓰시는지... 의견들이 어찌나 신선하고 재미있는지.ㅡㅡ
그러다 또 든 생각! 내 글에 내 생각에 공감해주고 같이 얘기나누는 편안한 장이 아니라 내가 어느새 욕심을 내고, 내가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내 생각을 짜내고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건 아니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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