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나
김세나 · 데이터 시각화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2021/12/07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에 비해 능력도, 눈치도, 배려심도 없어서 미움을 받는건가 싶었죠.  

그러다 우연히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때 처음으로 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문제의 방향을 내면에서 외부로 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슬프고 힘들 때 책이 위로가 되는 건 그게 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행한 [행동]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그 때 그 책을 잡았던게 참 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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