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두고...이런 상사가 되어주세요. 15
2022/02/17
디자인적인 회의라던지
구글 같이 발산적 사고의 회의가 아니라면
회의라는 것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보고하고, 지시하고, 깨지고...
tv화면을 통해 국무회의를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이전 기관에서는 +기관장 자기 자랑까지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귀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유리창 너머로 올라가는 회색 건물의
층 수를 세 던 적이 많았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옆에 사람이 좀 전에 말씀하신거 이상하지 않았냐고 물으면
"난 안들었는데...무슨 일 있었어..." ㅎㅎ 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부서장님을 대신하여
회의에 들어간 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부서장님이 계획하신 바를 말씀하고 나자
다른 부서장님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건 여기에서 조금 걸릴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요?"
라고 말...
구글 같이 발산적 사고의 회의가 아니라면
회의라는 것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보고하고, 지시하고, 깨지고...
tv화면을 통해 국무회의를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이전 기관에서는 +기관장 자기 자랑까지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귀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유리창 너머로 올라가는 회색 건물의
층 수를 세 던 적이 많았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옆에 사람이 좀 전에 말씀하신거 이상하지 않았냐고 물으면
"난 안들었는데...무슨 일 있었어..." ㅎㅎ 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부서장님을 대신하여
회의에 들어간 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부서장님이 계획하신 바를 말씀하고 나자
다른 부서장님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건 여기에서 조금 걸릴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나요?"
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