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 - 제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 - 듣기를 잘 하는 사람에게 전화로 막 이야기해요. 만나서 이야기하기엔 힘들고 지쳐있는 맘이기에 밖으로 나갈 순 없죠. 그냥 소파 또는 침대에 누워서 제 이야기만 해요. '그래, 걔가 잘못했네. ' 또는 '정말 힘들다.' 라는 말을 들으면 좀 위로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신답니다. 따뜻한 커피가 목으로 넘어가서 몸이 좀 풀리는 걸 느끼기도 하고, 맘의 평안을 느끼기도 해요. 그리고 자요. 잠도 해결이더라구요. 몸이 지치니 더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제가 잘 가는 약국이 있는데, 요 며칠 감기 땜에 종합 감기약을 사러 갔답니다. 약을 받으며 제가 그랬죠.
"왜 이리, 몸이 아플까요? "
" 사는게 아파요. " 그래요. 모두 잘 살자고 견디고, 아프고 하는 것 같아요. 아픔도 살아 있다는 몸의 신호쟎아요. 주말입니다. 모두 푹 잘 쉬시고, 휴일을 즐겨 보자요. 굳밤 ^^

휴식 만큼 중요한건 없는데... 진짜 휴식을 갖는 것도 정말 제대로된 방법이네요~~
대신 아무것도 않하고 휴식을 가져야 하겠죠?^^;;;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 - 제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 - 듣기를 잘 하는 사람에게 전화로 막 이야기해요. 만나서 이야기하기엔 힘들고 지쳐있는 맘이기에 밖으로 나갈 순 없죠. 그냥 소파 또는 침대에 누워서 제 이야기만 해요. '그래, 걔가 잘못했네. ' 또는 '정말 힘들다.' 라는 말을 들으면 좀 위로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신답니다. 따뜻한 커피가 목으로 넘어가서 몸이 좀 풀리는 걸 느끼기도 하고, 맘의 평안을 느끼기도 해요. 그리고 자요. 잠도 해결이더라구요. 몸이 지치니 더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제가 잘 가는 약국이 있는데, 요 며칠 감기 땜에 종합 감기약을 사러 갔답니다. 약을 받으며 제가 그랬죠.
"왜 이리, 몸이 아플까요? "
" 사는게 아파요. " 그래요. 모두 잘 살자고 견디고, 아프고 하는 것 같아요. 아픔도 살아 있다는 몸의 신호쟎아요. 주말입니다. 모두 푹 잘 쉬시고, 휴일을 즐겨 보자요. 굳밤 ^^

휴식 만큼 중요한건 없는데... 진짜 휴식을 갖는 것도 정말 제대로된 방법이네요~~
대신 아무것도 않하고 휴식을 가져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