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이야기를 내려둘수 있는 얼룩소

minthealing
minthealing · 나의 이야기, 서로 함께 이야기해요
2022/03/03
어느때와 다르지 않게 늘 나는 그대로 나였다
그런데 주변이 계속 바뀌고 서로간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부터
내가 좀 더 나아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살아가는 와중에 서서히 차이점이 드러나는 모습이
조금은 싫기도 하고 그럴수도 있겠지 하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정도는 괜찮을거야 하면서 담담하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세상은 여러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이 있음을 아는데도
남들과 비슷한 무리에 속하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무언가 공허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친구가 있음에도 꼭 나혼자 인것만 같은
그런 생각을 자주 하면서 부터 나도 모르게 점점 더 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부담이 될 정도로 나는 못나보이고 부족하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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