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깨우친다는 것.

30대의 시선
30대의 시선 · 30대가 느끼는 이야기들
2022/03/02
저는 "노가다" 를 뛰고 있습니다.
안좋게 말하면 노가다고 좋게 포장해서 말하면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말합니다
인테리어~? 와 멋있다~ 인테리어 나도 좋아하는데~ 
이번에 가구 바꾸면서 인테리어 좀 하려구~

"인테리어" 어찌보면 간단하면서도 참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단어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인테리어 중에서도 외벽 인테리어 > 외장재 > 조적, 파벽, 타일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해 그냥 빌라나 단독주택의 외장재 마감을 벽돌로 하는 일을 하고 있죠.
막상 제가 하는 일들을 보면 다들 또 말합니다.

힘들겠다~ 왜 그런 일을 해?
얼굴도 멀쩡하게 생겨서 왜 이런걸 해 ~ 하던 사무직이나 계속 하지~
영업직을 해 차라리~

이런게 바로 "현실" 이겠죠?
 앞으로도 제가 기술직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0대가 되서 비로소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들을 공유합니다.
8
팔로워 7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