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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1/30
저는 거의 매일 일기를 쓰는데, 옛 일기장을 꺼내서 옛날의 오늘 날짜 일기를 읽어봅니다. 과거로 갈수록 삽질은 많은데 그래도 나아지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해마다 연초에 버킷리스트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 목록도 한 번 봅니다. 그러면서 소소한 불안감에 휘둘리지 않고 제 인생의 큰 나무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냥 혼자서 마음 다잡으려고 노력하는 거지요. 같이 잘 극복해봅시다 !
갑자기 생각이 나서 추가해봅니다. => 지인 중에 마음이 안 좋을 때 역사소설을 읽으시는 분이 있어요. 그 안에서는 전쟁이나 배신 음모 등이 등장할 때, 화살과 칼로 사람도 쏘고 베고 막 그러잖아요.  그런 시대에 안 사는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름이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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