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0/21
저도 올초 코로나로 부서 전체가 도급직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퇴사하였습니다.
주변에서는 왜 견디고 끝까지 버텼냐며 또는 그 나이에 그냥 도급직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물론 걱정인걸알지만 각가지 말들로.. 안그래도 힘든 몸과 맘을 많이도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어쨋거나 각자의 생각과 사정이 있는걸요...

그리고 저는 당장에 사표던지고 나오는것도 용기이지만,
무던히 견디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버텨낸것도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 힘든시기이니 맘 추스리는 시간 후에 분명 일할곳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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