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도전, 성취: 현재와 타협하지 않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 작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2023/06/10
1. 해 보고 싶은 일은, 아직 해본 적 없는 일이다. 그래서 실제로 그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자신이 상상으로 만들어 냈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실제 모습에 당황하거나 실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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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되고 싶은 모습 역시, 아직 되어 본 적 없는 모습이다. 따라서 그 모습이 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장애물과 고통이 따르며 시간이 필요한지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잘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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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을 시작하는 나는 하나의 목적 만을 보는데, 사실 그 목적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다른 일들을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 그 일들이 마치 가시덤불처럼 당신이 목표로 향해 나아갈 때 당신의 발 부리를 걸고, 당신의 피부에 상처를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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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일은 나에게 안 맞아' 라고 이야기 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막연히 그냥 지금 하는 일에서 도망치고 싶은데 사용하는 가장 훌륭한 핑계일 뿐이다. 또는, 위에서 언급한 일들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여건으로 바뀌었을 때, 느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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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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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서 '선언'은 쉽다. '과정'은 괴롭다. 모든 과정을 물리쳐내고 '성취'해내는 일은 그래서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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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타깝게도 성취를 이루고 나면, 내가 받는 보상은 세상 모두가 아니다. 그 상위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열쇠일 뿐이다. 약간의 칭찬, 환호 또는 조금의 금전적 보상과 해냈다는 뿌듯함 정도는 아주 잠시만의 보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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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래서 새로운 세계로 진입했을 때, 지금까지 겪었던 일의 몇 곱절이 되는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노력 / 운 / 재능 모든 자원을 다 동원하여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은 다시 도전 하면 되고, 아닌 사람은 거기서 다시 내려오거나 아니면 다른 길을 찾게 되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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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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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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