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by 온다맘

오늘 하루💜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6/08

잘 지내오다가 엊그제부터 감기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무리를 했는지 목이 간질간질 하고 부은 느낌이라
아이들 등원시킨 후 남편 출근 후 슬슬 움직이는 중이다

우리 아가들 방충망이 뜯어져 보수를 못했더니
삽시간에 모기들이 여린 피부에 축제를 벌이고 갔다
피부도 물리면 부어오르는 민감한 피부라
약을 발라주며 피부를 보니 굉장히 속상했다.

무튼 지금은 병원진료를 기다리는 중이고,
이것 저것 필요한 생활용품도 사러가야 한다

오늘은 몇 년만에 대학 동기와 만나는 날이다.
결혼을 앞두고 짝과 함께 대전에서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였다

이 친구는 결혼을 하려는 마음이 적극적이었고
블로그에 매일 바라는 배우자상에 대하여 꾸준히
기록 하더니만 결국은 가는구나 싶었다

두드리고 두드려야 열리는구나~~~
아직 시집 장가 못 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