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열쇠공 그리고 로멘스 스캠..."동티 날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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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27
☞ '분명 우리집인데' 부재 중 현관 도어락이 통째로 바껴
☞ 붙잡힌 여성 "나도 로멘스 스캠 피해자"
☞ 브라질 로캠 피해 이대녀 극단선택
☞ 모두의 허를 찌르는 세기말적 동티현상 잦아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요즘 "동티 날려구"란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살다가 한 번도 겪지 못할 깜짝 놀래킬 세기말적 금단 현상이 자주 발생한 탓이다. 최근 부산에 사는 한 가족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현관문 도어락이 통째로 바뀌어 있는 황당한 사건이 터졌다. 알고보니 생면부지 여자가 남의 빈집을 드나들며 멀쩡한 도어락을 새 것으로 교체하곤 버젓이 제 집 마냥 생활했던 것이다.  이 여자는 외국인 남자친구가 같이 살 집이라고 알려줘 열쇠공을 불러 당당히 신분을 밝히고 도어락을 바꾸었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삼박사일 여행을 다녀온 가족, 문을 열려던 가장은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당황해한다. 왜냐하면 현관에 부착된 도어락이 모양이나 형태 등이 낯선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니 자기집 도어락이 통째로 바뀐 것이였다. 피해 집주인 녹취다. "나 세상 살다 이런 일 처음이네. 진짜, 와!" 혹시나하는 마음에 비밀번호를 계속 눌러봐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사진=jtbc]
피해 집주인 녹취다. "여기 플래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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