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셋째날 정리해고(?) 대상은 2005년에 구입한 책 <이민이야기>예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정확한 정보전달과 독자들의 추가 질문을 받기위해 저자가 개인 이메일, 팩스뿐만 아니라 캐나다 집전화번호도 같이 기재했다는 거예요. 대단한 책임감이죠. 다시 훑어보니 당시의 성실, 책임이 느껴지네요(초판 1998년). 정리 전에 하나 더 배웁니다.
이 책을 이민 교과서 삼아 밑줄도 치고 자주 꺼내보았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안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그간 단행한 수차례의 책정리 과정에서 어떻게 여직 살아남았나 의아스럽더라구요. 제 성향이 반영된 무의식의 결과었다고 생각하니 좀 오싹해요. 인생살면서 이런 선택을 무수히 했겠죠😰 늦었...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정확한 정보전달과 독자들의 추가 질문을 받기위해 저자가 개인 이메일, 팩스뿐만 아니라 캐나다 집전화번호도 같이 기재했다는 거예요. 대단한 책임감이죠. 다시 훑어보니 당시의 성실, 책임이 느껴지네요(초판 1998년). 정리 전에 하나 더 배웁니다.
이 책을 이민 교과서 삼아 밑줄도 치고 자주 꺼내보았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안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그간 단행한 수차례의 책정리 과정에서 어떻게 여직 살아남았나 의아스럽더라구요. 제 성향이 반영된 무의식의 결과었다고 생각하니 좀 오싹해요. 인생살면서 이런 선택을 무수히 했겠죠😰 늦었...
도서관과 서점에 들르는 것을 좋아해요. 책, 음악, 여행에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일본과 뉴질랜드를 좋아해서 한달살기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