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에 대한 고찰

티커 · 나의 경험을 모두에게
2022/03/10
우리는 성적인 쾌락을 좋아한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부터 성관계는 서로 사랑하는 남녀의 전유물이나 사랑의 결실과 같은 상징물이 되었는지 궁금증이 든다. 

1. 임신가능성과 책임 
- 만약 서로 사랑하지 않는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된다면 그 책임을 지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이 전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만약 100 퍼센트의 피임이 가능하다면?'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친구들을 만나 코인노래방을 가고 밥을 먹듯이 성관계를 아무와 할 수 있을까? 만약 임신에 대한 생각 하나 때문이라면 친구들과도 거리낌없이 밥먹듯 섹스를 하는 미래가 올까? 라는 다양한 의문이 든다. 

2. 쾌락의 증진 
- 소위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가 다른 것보다 더 교감적이며 쾌락적이라고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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