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청자몽 축하해요.
그해 3월에 입학한 아이들은 이제 일 년 동안 열심히 글을 썼어요. 어디 사는지 무엇을 하는지 모르면서도 첫 번째 포인트를 받고 훌쩍 떠나간 사람, 포인트가 출금 가능해지자 얼른 출금해서 사라진 사람 그리고 저마다의 사정으로 이곳을 떠난 사람들..
우리가 사실 우리라고 부르기도 무색한 우리는 서로를 다독이며 작은 이벤트를 만들고 하루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달라진 일들과 달라질 일 그리고 바라는 점과 힘겨운 일들을 써 내려갔어요.
청자몽님 우리 100 일라고 서로를 축하해주고 그때 일 년 후에 우리를 꿈꾸던 일 생각나죠?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게 강한 것이더라
목련을 보니까 작년 이맘때쯤 우린 마스크를 약국에서 사느라 긴 줄을 서고 본인을 확인하...
아이고. 곱기도 해라. 이 꽃은 다 뭐에요? 고마워요!!!
새콤이 많이 이뻐해주는 @적적(笛跡) 삼촌 시인님께 늘 감사합니다. 제 건강도 챙겨주어서 ㅎㅎ 고마워요. 하기 싫은 일까지 넉넉하게 품고, 꿋꿋하게 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그러게요. 작년에 서로 100일 축하해주던 분들이 어느덧 차례차례 1주년이네요. 3월생 ㅎㅎ.
2024년 3월 21일에는 뭐라고 또 1년을 기억하게 될까요.
오늘도 꽃처럼 곱고 예쁜 하루 되세요.
늘 하는 일은.. 늘 하는 일이라, 지치기 쉬운가봐요.
아이고. 곱기도 해라. 이 꽃은 다 뭐에요? 고마워요!!!
새콤이 많이 이뻐해주는 @적적(笛跡) 삼촌 시인님께 늘 감사합니다. 제 건강도 챙겨주어서 ㅎㅎ 고마워요. 하기 싫은 일까지 넉넉하게 품고, 꿋꿋하게 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그러게요. 작년에 서로 100일 축하해주던 분들이 어느덧 차례차례 1주년이네요. 3월생 ㅎㅎ.
2024년 3월 21일에는 뭐라고 또 1년을 기억하게 될까요.
오늘도 꽃처럼 곱고 예쁜 하루 되세요.
늘 하는 일은.. 늘 하는 일이라, 지치기 쉬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