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사실 단편적으로 보면 펜과 종이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을 보면 엄청난 생각과 논리적인 구조를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많은 양의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생각을 해야하기에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을 뿐,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막연하게 무서워하는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얼룩소라는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글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쓴다는게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어느새 글을 꾸준히 쓰다보니 가끔은 안 쓸때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그때가 참 저에게는 신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얼룩소에 쓰여진 좋은 글들을 읽다보면 글을 잘 ...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막연하게 무서워하는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얼룩소라는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글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쓴다는게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어느새 글을 꾸준히 쓰다보니 가끔은 안 쓸때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그때가 참 저에게는 신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얼룩소에 쓰여진 좋은 글들을 읽다보면 글을 잘 ...
초록창님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게 직업인 사람들도, 글을 쓸 때마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제 글을 가끔 보셨다면 저는 심지어 시사적이거나 논쟁적인 글도 많이 쓰는데.. 누군가의 공격적 태도를 직면하게 되면 꽤 힘들어하곤 하죠.. 이런거 말고도, 기획단계에서 한참 조사한 후에 폐기한 글도 많구요.
그럼에도 박순우 작가님이 말했듯이, 글을 일단 쓰면서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매력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내 생각과 가치,정보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록창님도 정말 꾸준히 얼룩소에서 써 오고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많은 글들이 내용도 좋구요. 앞으로도 잘 써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인터뷰 읽고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