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2024/03/08
* '세상을 바꾸는 인터뷰' 시리즈는 기존 인터뷰들과 색다른 접근(인물, 이슈 등)을 통해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김민준(오마이뉴스 시민 기자)과 김재경(연구활동가)가 함께 약 2주에 한 번 오마이뉴스, 캠페인즈, 얼룩소, 브런치에 연재합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한 순간을 떠올려본다.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글쓰기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보다가도 펼치고 나면 내 고민이 딱히 풀리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쓰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하다.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글을 쓰는 박순우 작가를 알게 된 건 2021년이다. 글쓰기 플랫폼 <얼룩소>에서 처음 알게 된 그(박현안)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자기만의 시선과 세상에 대한 애정을 글 속에 듬뿍 담아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란 어려우니까. 글쓰기와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하면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오마이뉴스>에 글을 쓰게 됐고, 글을 모아서 최근 책을 내게 됐다.
지난 2월 12일, 분당의 모처에서 박순우 작가를 만났다. 책을 낸 이야기부터 글쓰기 전반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물었다. 아래는 박 작가와의 일문일답.
겁 없고 모험하는 사람 박순우
글쓰기를 처음 시작한 순간을 떠올려본다.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글쓰기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보다가도 펼치고 나면 내 고민이 딱히 풀리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쓰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하다.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글을 쓰는 박순우 작가를 알게 된 건 2021년이다. 글쓰기 플랫폼 <얼룩소>에서 처음 알게 된 그(박현안)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자기만의 시선과 세상에 대한 애정을 글 속에 듬뿍 담아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란 어려우니까. 글쓰기와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하면서 그 역시 자연스럽게 <오마이뉴스>에 글을 쓰게 됐고, 글을 모아서 최근 책을 내게 됐다.
지난 2월 12일, 분당의 모처에서 박순우 작가를 만났다. 책을 낸 이야기부터 글쓰기 전반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물었다. 아래는 박 작가와의 일문일답.
겁 없고 모험하는 사람 박순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쓰는 사람입니다. 엄마이면서 바리스타이면서 아내이기도 하고 며느리이기도 해요. 많은 역할이 있지만 '쓰는 사람'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윤신영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철여 일문일답을 하나의 책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박작가와의 일문일답은
또 한권의 책이군요
내게 또 한권의 참고서가 되었구요~~^&^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궁금했던 박 작가님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네요. :))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궁금했던 박 작가님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네요. :))
박작가와의 일문일답은
또 한권의 책이군요
내게 또 한권의 참고서가 되었구요~~^&^
@윤신영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철여 일문일답을 하나의 책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