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편집

토마토튀김
2023/12/28
어딘가를 오며 가며 혹은 청소하거나 빨래를 갤 때 오디오북을 듣곤 하는데 자투리 시간 활용하는 데 참 유용하다. 영화나 드라마는 화면에 집중을 해야 하니 따로 온전한 시간을 내야 하고, 귀로만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오디오북은 나의 좋은 친구다.
오늘 아침 청소 때까지는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을 밀리의 서재에서 들었다. 성우의 연기가 너무나 출중해서 진짜 박장대소하면서 들었다.  
그리고,  다음에 들을 책을 골랐다.
<프레임>
예스 24

2007년, 2008년 경에 읽었는데, 저자가 서울대에 있다는 것만 기억 나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지라 눈에 띄자마자 다운로드 받았다. 개정판이라고 하는데, 이미 이것도 2007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음식을 먹으며 글을 씁니다. 에세이집 <시나리오 쓰고 있네>, <아무 걱정 없이 오늘도 만두>, <어쩌다 태어났는데 엄마가 황서미>를 발간했습니다. 지금은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씁니다.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 년 중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157
팔로워 219
팔로잉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