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사라져도 계속 쓸까?
2024/09/26
석 달 전에 마지막 글을 썼다. 그새 다른 사람들의 글이 많이 안 보이는 걸 보면 이곳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꾸준히 쓰는 걸 보니 감사하기도 하고 뭔가 안쓰럽기도 하다. 글을 쓰는 목적은 저마다 다르고 개개인이 글쓰기에 부여하는 가치 또한 다르기에, 얼룩소 폐쇄에 대한 감정도 제각각 다를 것 같다.
보상이 사라지고 너무 바쁜 삶이 지속되면서 이곳에 자주 오지 않았다. 글쓰기를 중단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쓰지도 않았다. 아주 가끔 모르는 척 얼룩소에 들어와 글을 스치듯 읽었지만 따로 발자국을 찍지는 않았다. 얼핏 봤을 때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은 10명도 채 되지 않는 것 같다.
글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내가 이 공간에 얼쩡거렸던 건 사람냄새가 나서였을...
얼룩소 서비스는 계속 된다네요~
마음 놓고 소통하면 된답니다~~
형! 어디로 사라지거나 숨을 생각 하지마. 어떻게든 찾아낼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안 고생했어 형.
@JACK alooker
얼룩소를 가장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장본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잭님의 많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최서우
얼마든지 콜이죠~~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화들짝!!
서울 공기는 좋습니까 ㄱ
부산 한번 가면 연락드릴게요. 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이 글을 읽으니, 순간 섬찟...! ㅎㅎㅎㅎ
같은 부산인데 한국가면 칼국수 한그릇 하입시더~
@빅맥쎄트 형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글 고마워요. 바빠도 밥 잘 챙겨 먹읍시다. 과자 같은 간식 말고~
@JACK alooker
얼룩소를 가장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장본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잭님의 많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최서우
얼마든지 콜이죠~~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화들짝!!
서울 공기는 좋습니까 ㄱ
부산 한번 가면 연락드릴게요. 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이 글을 읽으니, 순간 섬찟...! ㅎㅎㅎㅎ
같은 부산인데 한국가면 칼국수 한그릇 하입시더~
@빅맥쎄트 형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글 고마워요. 바빠도 밥 잘 챙겨 먹읍시다. 과자 같은 간식 말고~
얼룩소 서비스는 계속 된다네요~
마음 놓고 소통하면 된답니다~~
형! 어디로 사라지거나 숨을 생각 하지마. 어떻게든 찾아낼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안 고생했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