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병이 엄청 심하게 왔던 2달간의 해외생활

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3/05/16
나는 나름 다양한 나라여행을 많이 다녀보았고 캐나다 유학생활도 약 4년간 하면서 해외 살기에는 나름 도가 텄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웬만큼 해외에 있어서 향수병도 없고 잘 놀수 있다고 믿었는데 그 믿음은 최근에 깨졌다..ㅋㅋㅋ

나는 한국과 거의 접점이 없는 나라인 튀니지에 2달간 머무르게 되었고 정말 이 기간동안 향수병이 너무 심하게 왔었다. 일단 음식부터 문화적 차이 등등은 향수병을 점점 심하게 만들었던것 같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캐나다나 등 많은 나라를 여행했을때는 한식이나 한인마트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크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다. 

결국에는 나도 한국 사람인가보다... 한식을 못먹으면 한국이 너무 그리워지는 한국인임을 이번 기회에 너무나 크게 깨닫게 되었다.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앞으로 장기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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