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23/10/31
어제는 직원 파티가 있었는데
페인트볼을 한다고 그러길래 가기가 싫었다.
페인트볼 끝나면 저녁에는 뉴타운에
식사를 하러 간다고 그러길래
거기라도 갈까 싶었는데
펍 푸드나 먹을것 같더라고.
파티가느라 월요일날 쉬면 목요일날
일을 해야 하는데 목요일날 쉬는게
훨씬 좋아서 파티를 가지 않고 일을 했다.
오프닝 사람들은 다 일하고 오후에
파티하러 갔었는데 마감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고 같은 회사 다른 베뉴에서
매니저, 바텐더들이 와서 일했다.
나만 이곳 직원이었는데
꼭 내가 여기 새로 온 사람같았다 ㅋㅋ
포키룸은 정말 한가했다.
중간에 한두시간 정도는 아예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텅 빈 시간에 단골 바 손님이 들어와서
앉아서 나한테 자기 얘기를 엄청 했다.
처음에는 내 얘기를 듣고 싶다며
너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더니
바로 자기 ...
페인트볼을 한다고 그러길래 가기가 싫었다.
페인트볼 끝나면 저녁에는 뉴타운에
식사를 하러 간다고 그러길래
거기라도 갈까 싶었는데
펍 푸드나 먹을것 같더라고.
파티가느라 월요일날 쉬면 목요일날
일을 해야 하는데 목요일날 쉬는게
훨씬 좋아서 파티를 가지 않고 일을 했다.
오프닝 사람들은 다 일하고 오후에
파티하러 갔었는데 마감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고 같은 회사 다른 베뉴에서
매니저, 바텐더들이 와서 일했다.
나만 이곳 직원이었는데
꼭 내가 여기 새로 온 사람같았다 ㅋㅋ
포키룸은 정말 한가했다.
중간에 한두시간 정도는 아예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텅 빈 시간에 단골 바 손님이 들어와서
앉아서 나한테 자기 얘기를 엄청 했다.
처음에는 내 얘기를 듣고 싶다며
너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더니
바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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