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3/05
카페의 분위기와 가격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는 좌석이 적고 거의 테이크아웃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고, 분위기 좋고 자리가 편한 곳은 그만큼 커피값이 비싸고요. 요즘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올 수 있게 따로 애견 운동장? 같은 것을 마련해놓은 곳도 있더군요. 

저는 여행을 가거나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웬만하면 커피를 잘 안 사먹어요. 오히려 예전엔 마트에서 장을 보고도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참았다 ‘집에서 마시지 뭐‘ 해요. 카페인 때문에 줄이기도 해야하고 밥값에 비해 아깝기도 하고요. 

그래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거나 집에서 너무 집중이 안 될때는 책과 패드를 챙겨 카페로 향하기도 합니다.

집 앞에 스벅이 있어요. 얼마전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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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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