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를 하는 유일한 친구의 푸념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3/03/04
타이밍이 참 묘하다.
어제 얼룩소를 칭찬하는 글을 쓰는 타이밍도 묘했지만, 오늘은 불금을 맞아 친구와 한잔 하면서 나눈 이야기중에 `얼룩소`가 나올줄이야.
좋은 일과 나쁜일은 겹쳐 일어난다더니, 그동안 그렇게 얼룩소를 홍보할때는 관심조차 없다가 얼룩소를 칭찬하는 글을 쓰자마자 친구와 얼룩소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번주에 얼룩소에서 포인트를 크게 늘려준 나비효과가 이렇게 전개되는것일까?

맥주와 치킨이 오가는 자리에서 난데없이 나온 친구의 얼룩소에 대한 물음과 좌절감에 잠시 당황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어제 얼룩소의 장점에 대해서 칭찬하는 장문의 글을 올린지라 마치 강연을 앞두고 자료를 정리한것처럼 차분하게 정리되어 있던 얼룩소의 내용들을 친구에게 전달할수 있었다.

얼룩소의 얘기가 흘러나온것은 `본업으로는 먹고살기 힘들고 또 다른 돈벌이가 없는가?`에 대해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던중 과거에 내가 얘기한 얼룩소를 아직도 내가 하고있는지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실 이 친구는 몇달전에 얼룩소를 가입하여 부수입의 부푼꿈을 안고 힘차게 얼룩소를 시작했지만 매주 지급되는 천원도 안되는 포인트에 좌절하여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식은 상태였다.
그런 찰라에 이번주에 6만포인트를 받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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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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