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인플레이션에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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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연도 오기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2010년대 말 → 2020년대 말) 얼룩소 측의 편집 잘못으로 번역가의 노력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해주신 얼룩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By 짐 탱커슬리(Jim Tankersley), 브래드 플루머(Brad Plumer)

고금리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초기 비용이 급증했다.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막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10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 패널 보수 작업. 높은 금리는 개발도상국 정부에 큰 부담이다. 출처: 루이스 타토/AFP – 게티 이미지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중이다. 이 와중에 개발도상국들은 재생에너지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는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우려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국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노력은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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