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서 또 노동자가 사망했다 [brf.]

출처 연합뉴스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석탄 운반기기와 벽체 사이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

So, it matters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일주일을 앞뒀지만, 여전히 산업 현장 곳곳에선 노동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가 아는 것
  • 배관 보온 작업에 투입됐던 A씨. 석탄을 옮기는 장입차량과 벽 사이에 끼어 숨져. 출근한 지 보름밖에 안 됐던데다 현장경험이 없었음. 하지만 A씨가 원청과 하청업체 사이에 안전관리 역할을 총괄하는 ‘안전지킴이’였음.
  • “작업 중에는 장비를 중단해야 한다”는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던 상황. "가동 중인 설비의 정비 작업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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