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설렜어, 난 [brf.]
2022/01/20
- 박스테파노님의 뉴스큐레이션 '[뉴스 issue] 누군가에겐 가벼운 콧방귀가, 어떤이에겐 무거운 한 숨으로'를 읽고난 에디터가 기사에 등장한 소울베이커리가 만든 빵을 직접 구입해 먹어봄.
So, it matters
- 아래는 박스테파노님의 큐레이션에서 발췌. 이 사건으로 납품이 끊길 위기에 처한 곳이 바로 소울베이커리.
지난해 군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지자, 국방부가 부랴부랴 식자재 납품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군부대들이 10년 넘게 납품받던 생일 케이크가 필요 없다고 통보를 해 오면서, 빵을 만들던 수 백 명의 장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