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

고니고니
고니고니 · 성실한것 보다 더한 지혜는 없다
2022/03/10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나는 우파를 지지했고 친구는 좌파를 지지했다.
좌파를 지지한 친구는 앞으로 얼마나 잘해 나가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내가 왜 좌파를 지지하냐고 하니 우파의 사람됨됨이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나는 둘다 도찐개찐이라고 대답했다.
친구도 인정했고 대화는 마무리 되었다.
좌파건 우파건 결국은 국민들이 더 잘살고 행복해 지도록 하는 대통령이 나오면 되는것인데 어느순간 우리는 요점을 벗어나서 감정싸움까지 하게된다.
솔직히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어느쪽이라도 잘 한것은 칭찬받고 잘못했다면 진정으로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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