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월급이 통장에 꽂힌다면
아침에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잠도 덜 깬채로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데 문득 단순하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출근해서 한달에 300만원 버는데
만약에 출근을 안해도 누군가 300만원을 주면 나는 뭘할까
물론 300만원이 엄청 큰 돈이 아니라는 것 알고 있지만,,
내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시간, 그 시간들을 내 자유의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아침에 늦잠도 자고 보기 좋은 브런치도 만들어서 인스타에 올리고
시간없다고 핑계대던 헬스장도 가고 점심먹고 여유롭게 햇살 비치는 곳에서 책도 좀 읽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얼룩커님들은 어떤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