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현경 · 글쓰기 초보
2022/02/27
제 삼촌도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되셨는데...그런데 지금 현재도 병명을 모릅니다
다쳐서 못 하는 것도 아닌 서서히 근육이 말라서(?) 군대를 다녀오신 다음부터 그러기 시작했다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반동으로 조금 걸으셨는데 이제는 잘 걷지 못하시고 숟가락 젓가락도 간신히 들어서 드세요
그러다 보니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셔서 세상과 너무 단절되어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낳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사신지도 10년은 훨씬 넘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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