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8/08
우와.. 좋은 이별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일로 인해서 이별하시고 이별 후에도 첫사랑의 결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위치에 계시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저의 첫사랑을 생각해보면 결혼을 축하해줄 수 있을까? 싶지만 사실 저도 지금 너무 행복하기에 지나간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 거 같기는 해요.. 정말 마음이 다 정리되었고 추억속에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갑자기 첫사랑 생각이 나면서 그 시절의 풋풋한 저의 모습도 생각나게 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