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동보라미님 안녕하세요. 햄버거입니다.
문득 '동그라미' 가 아닌 동보라미는 무슨 의미인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저런 단어가 있었던가..
이쁘지도 않고 시험에서 자꾸 떨어지며, 장래희망을 이루지 못했고, 운전도 못하며 몸마저 뻣뻣한. 예사롭지 않은 스펙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 저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스펙을 아주 조금만 말씀드리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들었던 인사가 "살쪘냐?" 입니다. 매일 먹고 살아가기 위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며, 라면을 더 이상 먹으면 안되는 몸이지만 1년에 300개 정도는 라면을 먹고 있답니다. 성격도 드럽고 할줄 아는것도 없고 심지어 친구도 별로 없어요!
자기합리화를 하든, 실제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든...
문득 '동그라미' 가 아닌 동보라미는 무슨 의미인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저런 단어가 있었던가..
이쁘지도 않고 시험에서 자꾸 떨어지며, 장래희망을 이루지 못했고, 운전도 못하며 몸마저 뻣뻣한. 예사롭지 않은 스펙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 저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스펙을 아주 조금만 말씀드리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들었던 인사가 "살쪘냐?" 입니다. 매일 먹고 살아가기 위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며, 라면을 더 이상 먹으면 안되는 몸이지만 1년에 300개 정도는 라면을 먹고 있답니다. 성격도 드럽고 할줄 아는것도 없고 심지어 친구도 별로 없어요!
자기합리화를 하든, 실제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든...
사실 아주아주 쬐끔 멋진 놈인데, 지나치게 매우 리얼 고평가 해주시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절제' 가 미덕이지만, 칭찬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귀가 팔랑팔랑 거리면서 '진짜 잘난줄' 알기 때문에, 조심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햄버거님. 이어쓰기 해주신 글이 너무 와닿고 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제목을 보고 제이어스의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가사가 생각났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 ^^
제 닉네임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동그라미에서 따왔어요. 주인공 우영우가 절친인 동그라미에게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고 하잖아요. 얼룩소에 가입할 당시 이 드라마에 완전 빠져있어서 매일 ‘동 to the 보 to the 라미’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제 이름이 보람이라서 친구들이 ‘보라미’, ‘라미’라고 불렀었거든요. 그래서 동그라미가 아닌, 동보라미라는 닉네임을 썼어요. ^^
‘좀 모자란 나이지만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는지에 상관없이 내가 나 자신을 이쁘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문장이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빅맥쎄트님께서 쓰신 원글과 이어쓰기 해주시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 이어쓰기를 해주실 때 정말 위로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을 많이 먹었네요. 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 햄버거님은 분명히 실제로 완전히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리얼 찐
멋진 놈이십니다. ^-^b
사실 아주아주 쬐끔 멋진 놈인데, 지나치게 매우 리얼 고평가 해주시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절제' 가 미덕이지만, 칭찬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귀가 팔랑팔랑 거리면서 '진짜 잘난줄' 알기 때문에, 조심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햄버거님. 이어쓰기 해주신 글이 너무 와닿고 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제목을 보고 제이어스의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가사가 생각났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 ^^
제 닉네임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동그라미에서 따왔어요. 주인공 우영우가 절친인 동그라미에게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고 하잖아요. 얼룩소에 가입할 당시 이 드라마에 완전 빠져있어서 매일 ‘동 to the 보 to the 라미’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제 이름이 보람이라서 친구들이 ‘보라미’, ‘라미’라고 불렀었거든요. 그래서 동그라미가 아닌, 동보라미라는 닉네임을 썼어요. ^^
‘좀 모자란 나이지만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는지에 상관없이 내가 나 자신을 이쁘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문장이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빅맥쎄트님께서 쓰신 원글과 이어쓰기 해주시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 이어쓰기를 해주실 때 정말 위로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을 많이 먹었네요. 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 햄버거님은 분명히 실제로 완전히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리얼 찐
멋진 놈이십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