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입니다.
나를 둘러싼 가족이란 존재는 저에게는 딱 두가지 인거 같습니다. 힘이되거나 부담이 되거나.
아무말 없어도 그냥 존재만으로 힘이 되거나 부담이 됩니다.
현재 저로서는 백수가 된지 1년이 좀 넘어서인지 가족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즐거워야 할 자리에서 괜히 눈치를 보게되고, 조카들한테 용돈도 주지 못하는 제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고, 생일땐 좋은 선물 주고싶지만 나의 전세대출금 이자를 내느라 그냥 메세지로만 축하해~란 문구만 남기고..
사실 오늘도 저녁먹으러 가고 싶지만 꾹 참아봅니다.
아무말 없어도 그냥 존재만으로 힘이 되거나 부담이 됩니다.
현재 저로서는 백수가 된지 1년이 좀 넘어서인지 가족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즐거워야 할 자리에서 괜히 눈치를 보게되고, 조카들한테 용돈도 주지 못하는 제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고, 생일땐 좋은 선물 주고싶지만 나의 전세대출금 이자를 내느라 그냥 메세지로만 축하해~란 문구만 남기고..
사실 오늘도 저녁먹으러 가고 싶지만 꾹 참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