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3/01/31
진영님의 글처럼 집을 지을 때 고려할게 많네요. 건축학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도 노년에 호수나 바다 근처에 통나무 집 하나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준비 많이 해야겠다 싶습니다.

화목 난로 하니 저도 떠오르는 게 있네요. 군대 이야기라 조심스럽습니다만...ㅋ

내가 얻은 훈장

저는 군 생활을 통해 얻게 된 훈장이 하나 있습니다. 

군대 말로 짠밥이 안될 때는 소총 중대에 있었는데 조금 군 생활이 꼬여서 병장 달고 대대 군수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필 2년에 한번 하는 군수과 푸닥거리인 전군 재물 조사가 있던 해였구요.

소총 중대에서 병장 달고 매우 편안해진 시점에 일찍 근무를 섰습니다.  야간이라 할일 좀 하고 행정실에서 타자 연습 중이었는데요. 그 새벽에 대대장이 행정실로 순찰을 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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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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