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
여호 · 글쓰는호랑이 여호입니다
2022/11/19
저도 한동안 얼룩소를 떠나왔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어거지로 그 댓가를 받고 있었지요. 보상이 있으니깐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받는 보상보다 하고 싶은 일을하면서 적더라도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 제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는 걸요. 멀고 먼길을 돌아돌아 결국 다시 얼룩소로 왔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여기 있더라구요. 내가 웃을 수 있는 세상. 나도 남도 행복한 세상. 바른세상만들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돈을 들인다던가 그런거 말고 작은 행동이나 일이라도 내가 먼저 솔선해서 남을 웃게 해주고 그 덕분에 저도 보람을 느끼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는 취지지요. 박현안님의 깊이 있는 글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오늘도 좋은 원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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