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백색 가전은 L*?

쑤기씨
쑤기씨 · 책과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어요.
2022/08/10
 

어느덧 결혼이 한달 반 정도 남았어요. 작년부터 천천히 준비해오던 거라 얼른 끝났으면 싶기도 합니다. 다음달에는 신혼집에 들어가는데요, 가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와, 요새는 간단한 거만 구비해도 돈이 어찌나 많이 드는지요. 에어컨은 전 세입자에게 승계받기로 하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텔레비전. 이렇게만 보는데도 700-800만원은 훌쩍 들어가더라구요.

텔레비전은 거거익선이라고 하고, 건조기는 꼭 있어야 한다고 하고. 냉장고와 세탁기는 말할 것도 없지요.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삼*과 L* 제품을 보는데,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디자인이 예쁜 탓일까요, 물가가 오른걸까요, 아니면 제 눈높이가 오른걸까요.

여기서 고민이 생겨요. 저는 예전부터 백색가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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