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깨닫지만 오늘은 더더욱 깨닫는..

노희주 · Fire족을 매일 꿈꾸며...
2022/07/26
나는 지극히 철저한 집순이다.
생각해보면 대학교때부터 그랬던 거 같다..

남들 비해 적게 받았던 용돈을 아껴쓰려고 하다 보니
밖에 나가면 돈을 쓰게 되서 집안에만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재미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게 굳혀져서 지금까지 왔고..
덤으로 나의 귀차니즘 때문에 밖에 나가는 거는 어쩌다 한번..
혹은 마음 먹고 나가야 하는거라 나는 이런 '집순이'인 내가 좋다 허허허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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