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리다 · 소소한 일상을 끄적이다
2022/03/19
오로지 타인의 인정과 칭찬으로만 자신에 대한 존재를 느끼려다보니까 뭘 해도 하기가 싫은 거 아닐까요..! 제 경험에 의한바로는 그래요...기대한 만큼 타인의 인정과 칭찬이 돌아오질 않으니까 무기력함에 빠진 듯 싶어요. 다세님은 그 '누구'를 위해 태어나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오히려 진심으로 바라봐주고, 인정해주고, 위로해주어야하는건 자기자신에게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인생에서 자기자신이 없으면 밑도 끝도 없이 인생이 허무하고 무기력해질뿐인것같아요.! 다세님, 있는 그대로의 다세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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