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소소한 · 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2022/03/24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자신감 상실, 행동력 저조도 한 몫하지만,
경력이 쌓일 수록,  고민해야하는게  더 많아지더라구요.

이제 옮기면, 아마 마지막 직장, 아니면, 두번  많이 옮긴다면, 세번 정도 밖에 더 못 옮길텐데
마지막을 좋은데서 열정을 불태우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발 걸음 내 딛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작년에 오랜 고민 끝에 이력서 한번 냈다가 좌절 한 뒤엔 더 조심스러워 졌구요 .

암튼 면접 보면,
자기 피알을 잘하는 것 정말 중요한데, 면접까지 왔다는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고 보고,
태도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이 사람이 얼마나 일 자체를 좋아하는지, 회사에 들어 오고 싶어하는지, 잘 들으려 하는지,
하는 이야기가 뭔지 몰라도, 배우려하는 자세 그런 것도, 
막 표현하지 않아도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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