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72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3/30
1. 어제 발견했던 읽고싶던 책 구매한거 칭찬해:)
누가봐도 나 책이요 말하는 봉투
영롱한 빛깔의 칵테일들이 무척이나 탐스럽게 느껴진다
원래는 다음달에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냥 오늘 점심시간때 방문해 어제 눈길을 끌었던 책을 구매했다. 항상 생각해보면 뭔가를 가지고 싶거나 하고싶은게 생길때면 바로 행하기 보다는 생각을 먼저 해보았다. 기회비용, 시간, 득과 실 등을 따지며 현실과 타협해나갔는데 요즘은 굳이 그러고 싶지 않다는 쪽으로 기우는 중이다. 해야하는 일들도 닥치면 바로 해치워야하는 세상에서 내가 하고싶은 것들조차 제대로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면 삶이 억울하지 않은가. 

물론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하는건 맞지만 나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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