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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p ·
2022/03/29
밖에 나갈때 점점 얇은 옷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고,

공원을 걷다 보면 이제 새순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시장에 가서 떡집에서 흘러나오는 쑥떡냄새에 입맛을 다지기도 하고,

그 옆 횟집에는 가자미가 제철을 맞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이면 날씨가 좋아 김밥을 말아 소풍을 가고,

하늘은 파랗고 맑게 웃음 짓고 우리는 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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