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꾼
썰꾼 · 20대 사회초년생의 성장기
2022/04/01
저도 가위에 딱 1번눌려봤는데요.. 그때 빠져나온것 뿐만아니라 모든 꿈의 내용까지 아직 생생합니다..

저는 보통 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자거든요, 그 날은 제 등을 방문쪽으로 해놓고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뒤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엄청들었어요.

그래서 뭐지 하고 돌아볼려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겁니다.. 목소리도 안나고 눈만 깜빡일 수 있었어요.

근데 제가 바라보는 쪽에 창문이 있었는데 그 창문에 사람형태에 실루엣이 비치는겁니다..

가위에 눌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라도 부를려고 목소리를 계속 냈는데 역시나 소용이없었죠.

다른 방법으로, 힘주기 제일 쉬운 주먹을 쥐려고했고 그 상태로 진짜 온 힘을 다해 휘둘렀습니다.

그러면서 잠에서 깨어났고, 꿈에서는 밤이였는데 아직 낮이더군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모두가 공감할, 이제 막 세상밖으로 나온 20대 사회초년생의 현실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나 자신(미래), 연인, 친구, 돈, 취미, 자기계발 모든걸 갖고싶은 나는야 게으른 완벽주의자
19
팔로워 17
팔로잉 4